사진=중앙선관위
이미지 확대보기공정선거지원단은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선거 유세 현장이나 정당·후보자의 지역 선거사무소 등을 방문해 사전 안내·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도 지원한다.
또 전국 17개 시·도선관위는 21일 3,100여 명의 공정선거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발대식을 개최하고, 엄정중립의 자세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발대식 후에는 각 시·도선관위별로 공명선거 퍼포먼스, 거리 캠페인 등도 실시된다.
선관위는 "유권자의 정치적 의사표현이나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보장하고, 경미한 위법행위는 현지 시정 등을 통해 준법선거운동을 유도하되,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선거범죄는 광역조사팀 등 단속인력을 총 동원하여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