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계란 100t 국내 도착/사진= MBN 방송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MBN 보도에 따르면 바다 건너 넘어온 계란의 양만 모두 100톤, 150만 개 분량으로 계란은 곧장 화물창고로 옮겨진 뒤 간단한 품질 검사가 진행됐다.
사상 처음으로 수입된 미국산 계란은 국산 계란과 같은듯 다른 모습이다.
'계란 대란'을 잡기 위해 미국에서 공수해오는 미국산 달걀의 껍데기가 흰색이다.
계란 색깔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바로 계란을 낳은 닭의 깃털에 비밀이 숨어 있다.
반면, 흰색 깃털을 가진 미국산 닭들은 흰색 계란을 낳는 것이다.
무게는 60그램 정도로 국산 달걀과 비슷하지만, 색깔은 하얀 색이다.
흰색 미국산 계란은 영양만큼은 국산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미국산 계란은 오는 17일까지 100톤씩 세 차례 더 들어와 모두 400톤이 수입될 예정이다.
국내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미국산 계란은 30개들이 한 판으로 포장돼 9천 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MBN 방송 캡처]
임하늬 기자 jinny6677@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