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석 신임 총장
이미지 확대보기정 총장은 “상식과 순리에 따라 대학을 운영하고, 공평무사한 자세로 대학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이를 토대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커다란 느티나무로 성장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들이 살아 숨 쉬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병석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학사와 석사ㆍ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부터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콜럼비아 대학(1993~1994)과 콜로라도 대학(2000~2001) 로스쿨에서 두 차례 방문학자를 지냈다.
또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 법학교육위원회 위원, 사법개혁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상사법협회 및 기업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대외ㆍ학술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보험법(전남대출판부 2016, 2013), 상법총칙 상행위(전남대출판부 2015), 기업유형론(전남대출판부 2014), 어음수표법(전남대출판부 2012) 지적재산권법의 경제구조(일조각 2011) 등 다수의 저서와 연구업적을 쌓았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