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은 이 상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영국 환경청에서 공식 인정한 친환경상으로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관한다.
부천시는 폐기한 정수장을 여월농업공원으로 꾸민 사례로 지난해 그린애플 어워즈 우수환경실천 부문 골드상을 받아 이번에 ‘그린월드 챔피언 수상기관’ 후보에 올랐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친환경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