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무성 페이스북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지난 9월 부산의 재활원에서 만난 소녀 상희가 10월에 공연을 한다며 저를 초청해서 꼭 가겠노라고 약속했는데, 어제가 공연날이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상희처럼 발달장애를 지니고 있는 장애인들이 함께 부르는 합창회였는데 씩씩하게 끝까지 공연을 잘 마치는 모습을 보고 참 대견했다"고 뿌듯한 심경을 전했다.
김 전 대표는 공연이 끝난 뒤 직접 상희를 찾아 반갑게 인사를 나눴으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어깨동무나눔봉사단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