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더민주와 새누리 차이? 전직 대통령 사진 역사성”

기사입력:2016-08-24 18:36:45
[로이슈 신종철 기자] 새누리당 출신인 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여당이 국가적 과제에 대한 문제, 국민의 관심사인 현안문제 해결에 있어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먼저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은 서울 용산구를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함에 따라 이 지역 3선 중진인 진영 의원도 공천에서 탈락했다. 진영 의원은 이에 불복해 새누리당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으로 옮겨 20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진영 비대위원(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진영 비대위원(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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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대위원회의에서 진영 비대위원은 “‘새누리당에 있다가 더불어민주당에 와서 차이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제일 많이 받았다”며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지만, 제일 두드러진 것이 역사성을 얼마나 생각 하는가 인 것 같다”고 양당을 비교했다.

진 비대위원은 “더불어민주당에는 전직 대통령이나 정치지도자의 사진이 있는데, 새누리당에서는 전혀 언급도 되지 않고, 오히려 전직과는 단절하려는 모습이 있었다”고 사례를 들면서 “어떤 것이 더 좋은 것인지는 여러분이 판단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 비대위원은 특히 “야당의 역할은 한계가 있는 것이고, 여당을 보면 안타까운 점이 많이 있었다”며 “크게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문제, 국민의 관심사인 현안문제 해결에 있어서 얼마나 정당이 기여를 하고 정부를 견인하느냐의 부분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고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진영 비대위원은 “우리 정당도 세계화해야 한다. 선진국의 정당들이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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