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 어르신상담센터는 자살예방 및 ‘건강한 노년의 성’ 등에 대한 상담과 캠페인도 진행한다.
인권위는 노인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다양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노인 근로자의 인권상황 개선, 독거노인 인권보호 등 제도 개선을 위해 관계 부처 및 기관에 권고해 왔다.
인권위는 특히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의 고령화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ging) 의장국(2016. 3. ~ 2018. 3.)으로서 ‘아셈 노인인권 컨퍼런스’,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노인인권 특별회의’, ‘국내 노인인권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는 등 노인인권 문제를 국내외 인권 현안으로 선정해 노인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인권 보호ㆍ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