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김종태 의원의 처다. 지난 4월 치러진 제20대 총선 이후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태 새누리당 의원(사진=페이스북)
이미지 확대보기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의 직계 존비속ㆍ배우자 또는 선거사무장ㆍ회계책임자가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의 선고가 확정되면 해당 의원의 당선은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
A씨는 지난 4ㆍ13총선에 앞서 작년 9월과 올해 2월 지지와 홍보 등을 부탁하며 당원 등 3명에게 1500여만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