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구조심의위원회는 8주 상해에 대한 중상해 구조금207만원을 지원하며, 김양의 상태에 따라 병원비가 늘거나 장애가 발생하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양은 경제적지원심의회를 통해 치료비 524만원과 생계비 280만원 등 804만원도 지원받는다.
앞서 의정부지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A양 가족에게 긴급 생계비로 14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김양은 지난 4일 담담의사가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 소견에 따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팔과 다리를 움직일 정도로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현량 기자 law3@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