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A, 범죄 피해자 돕기 100만인 서명 운동 불붙다

기사입력:2016-05-28 12:02:35
[로이슈 안형석 기자]
이상욱 회장 "범죄피해자 특별법 개정 필요"...로이슈, 공익활동 동참

 KOVA, 범죄 피해자 돕기 100만인 서명 운동 불붙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회장 이상욱)는 28일부터 전국 KOVA 본부와 17개 지역 지부를 중심으로 범죄 피해자 돕기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28일 KOVA에 따르면 범죄 피해자 돕기 100만 서명운동을 알리기 위해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범죄 피해자 돕기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범죄피해자 돕기 100만인 서명운동은 범죄피해자 권리보호를 위한 범죄피해자의 권리장전 제정 및‘범죄피해자특별법개정'을 위한 것이다.

이상욱 한국피해자지원협회장은 “범죄 피해자 돕기 거리 캠페인은 피해자의 고통과 억울한 심정을 시민들에게 전달해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범죄를 일으킨 가해자들에게 들어가는 정부 예산에 비해 피해자들을 위한 정부의 지원은 너무나 적다"고 밝혔다.

KOVA는 국민들에게 범죄 피해자들의 아픈 실상을 제대로 알려 범죄피해자의 권리장전 제정 및‘범죄피해자특별법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죄피해자특별법'은 범죄피해자 쉼터와 안전가옥 설치, 범죄피해자 전담기구 설치, 범죄피해자 전담 국선변호사 지정, 범죄피해자를 형사당사자로 인정 등을 내용으로 한다.

범죄피해자돕기 캠페인은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소속 임직원과 전국의 고등학생 봉사단(하이코바)와 대학생 봉사단(유니코바)과 KOVA 피해상담사들 300여명이 참여한다. 또, 서울 강남경찰서, 광진경찰서 등 13개 지역 경찰서에서 인력과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KOVA는 범죄피해자보호를 위해 2015년에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선포한 경찰과 협약을 맺고 지역경찰청 및 경찰서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KOVA는 범죄피해자 심리상담, 경제적 지원 등 업무를 경찰과 연계해 협조를 진행하고 있다.

법률전문 매체인 로이슈도 KOVA와 함께 범죄피해자를 돕기 위한 공익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안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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