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문민정부 이후 검찰총장 중 서울중앙지검장 출신 4명

박민식 “요직 진출도 용이하지만, 흠도 많이 생겨” 기사입력:2014-10-16 14:43:44
[로이슈=전용성 기자]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부산 북구)에 따르면 문민정부(김영삼 대통령) 때인 1993년 이후 현재까지 모두 16명의 검찰총장 중 4명이 서울중앙지검장 출신으로 나타났다.
▲문민정부(김영삼대통령)때인1993년이후현재까지모두16명의검찰총장중4명이서울중앙지검장출신으로나타났다.<박민실의원실제공>

▲문민정부(김영삼대통령)때인1993년이후현재까지모두16명의검찰총장중4명이서울중앙지검장출신으로나타났다.<박민실의원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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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장(옛 서울지검장)은 흔히 검찰의 요직이자 고위인사로 가는 지름길로 알려져 있다. 1993년 이후 현재까지 24명이 그 자리를 거쳐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국회의원, 법제처장, 국가청렴위원장 등이 됐다.

역대 지검장을 출신 대학별로 나눠보면 18명이 서울대 출신, 고려대 4명, 연세대와 성균관대가 각 1명씩으로 서울대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출신지역별로는 김영삼·이명박·박근혜 정부엔 경상도 지역이,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엔 충청·전라 지역 출신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임기간을 보자면, 서울중앙지검장의 평균 재임기간은 9.7개월로 짧은 편이었으며,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 8개월로 많은 차이를 보였다.

박민식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의 자리가 학연, 그리고 정권에 의한 지연의 폐쇄성으로 점철될까 우려된다”며 “요직일수록 다양성을 담보해내 검찰조직이 엘리트주의에 빠지지 않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서울중앙지검장의 위상에 비해 중앙지검장 출신이 검찰총장이 될 확률이 의외로 낮은 것에 대해 “중앙지검의 각종 주요사건 수사 과정에서 중앙지검장이 외압에 휘둘리다보니 ‘흠’이 많이 생기게 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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