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10월 4일 (오후) 10시 4분에 싸이씨와 함께 서울스타일을 세계에 보여줍시다. 기왕이면 싸이씨 맨살을 볼 수 있기를^^”라며 기대감도 내비쳤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미국 빌보드 차트 2위로 1위를 코앞에 둔 싸이는 지난 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CYXPSY 콘서트 싸이랑 놀자’ 공연에서 빌보드 순위 결과에 상관없이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공연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싸이는 지난 9월25일 열린 귀국 기념 기자회견에서 “만약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를 한다면 가장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무대를 설치하고 상의를 탈의한 채 ‘강남스타일’을 부르겠다”고 애교 섞인 공약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