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외국인 대학교수 등 마약사범 42명 검거

주거지에 대마재배 시설 갖추고 재배ㆍ흡연 혐의 기사입력:2016-02-22 13:01:44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상식) 마약수사대는 주거지에 대마재배시설을 갖추고 재배ㆍ흡연한 외국인 대학교수 40대 후반 A씨 등 마약사범 42명(판매21명, 투약21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A씨와 판매책 40대 후반 B씨, 상습투약자 50대 C씨 등 27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또 검거된 마약사범으로부터 필로폰 약 59.31g(시가 약 2억원 상당)과 대마초 7.59g, 마약판매대금 1825만원을 압수했다.

전열기,반사판,환풍장치가갖춰진대마재배시설(아파트베란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전열기,반사판,환풍장치가갖춰진대마재배시설(아파트베란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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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수사대에 따르면 캐나다 국적의 A씨는 2010년 8월 태국 여행시 구입한 대마씨를 몰래 숨겨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 자신의 주거지에 재배시설을 갖춘 후 재배, 수확한 대마 잎을 말려 수년간 상습 흡연해온 혐의다.

또 사실혼 관계인 50대 후반 B씨와 40대 여성 C씨는 채팅어플을 통해 알게 된 다른 남녀2명과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에서 스와핑을 한 혐의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이상한 경위는 “대마를 재배하여 흡연하는 외국인 대학 교수와 필로폰 투약 후 스와핑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첩보 등을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검거했다”며 “다각적인 첩보수집 활동 및 단속을 통하여 마약 없는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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