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설연휴 편의점 강도ㆍ오토바이 날치기 사건 제로

전년대비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에도 교통사고발생 22건 감소 기사입력:2016-02-11 18:05:19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설 연휴기간(2월 6∼10일)에 대형사건ㆍ사고로 인한 경계경보 발령이나 수사지휘망 가동 없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이 기간 1만1408명(일평균 2218명)의 인원을 투입해 범죄예방활동과 교통 혼잡구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경남경찰은 설명절 전ㆍ후 발생이 우려되는 편의점강도ㆍ오토바이 날치기ㆍ빈집털이 예방에 집중하고, 범죄차단 목적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했으며,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지속적 모닝터링에도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은 설연휴 기간에도 계속됐으며 그 결과 경남지역에서는 편의점 강도사건과 오토바이를 활용한 날치기 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경남경찰청전경.

경남경찰청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아울러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위해 연휴기간 고속도로 순찰대는 평소보다 50% 증원된 인원을 근무에 투입, 헬기활용 지ㆍ공 입체 교통관리를 통해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

설 연휴기간 일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귀성 31만3000대 귀가 36만 4000대로 전년대비(15년 귀성 30만5000대, 귀가 35만5000대) 각각 2.5% 증가 했으나 교통사고 발생은 18.2%(22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양산시에서 가게 수리 등의 사유로 운영이 중단된 편의점 주변 순찰 중 수상한 불빛을 발견하고 내부 수색으로 절도범을 현장 검거한 사례와 거제에서 급체로 기절한 2세 어린이를 싣고 급히 병원으로 가던 부모가 교통정체로 인해 도움을 요청하자 거제백병원까지 3km가량을 긴급 에스코트한 사례는 경찰청 선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현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설 연휴기간 특별근무에 투입된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설명절 특별치안활동은 종료됐지만 도민이 범죄불안감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3.02 ▼6.42
코스닥 845.44 ▼0.38
코스피200 355.98 ▼0.9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012,000 ▲30,000
비트코인캐시 732,500 ▲1,000
비트코인골드 50,950 ▼50
이더리움 4,656,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40,840 ▲110
리플 795 ▼6
이오스 1,217 ▲5
퀀텀 6,135 ▼4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158,000 ▲128,000
이더리움 4,658,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40,880 ▲70
메탈 2,445 ▲16
리스크 2,566 ▲1
리플 794 ▼6
에이다 730 ▲3
스팀 473 ▲1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915,000 ▲78,000
비트코인캐시 730,500 ▼3,500
비트코인골드 51,100 ▼50
이더리움 4,647,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40,710 ▼50
리플 793 ▼6
퀀텀 6,140 ▼45
이오타 35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