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15년 한해 지출을 결산하고 2016년 예산 등 새해를 계획하는 자리에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황석보회장이인사말을하고있다.(사진왼쪽부터진주지회박석곤회장,경남지방변호사회김재상재무이사ㆍ황석보회장,하창우대한변협협회장,경남지방변호사회변재범부회장ㆍ백성근감사).
이미지 확대보기또 매년 9월을 무료법률상담의 달로 정하는 등 단순한 총회를 넘어 화합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다짐하기도 했다.
황석보 회장은 “특히 경남회 소속 변호사가 2014년 대비 2015년도에 약11% 증가했음에도 창원지역 기준 일반 민사나 행정 사건 등의 경우 그 수임건수가 약 2%(단, 형사는 15% 증가), 소액사건 약 35%, 신청사건 약 9% 정도 감소로 전체수임건수 9%가 감소했다”며 “오히려 경남지방 변호사회는 공익활동 예산을 증액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과 공헌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결의해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신규개업한변호사들이황석보회장(왼쪽네번째),하창우대한변협협회장(왼쪽다섯번째)과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경남지방변호사회)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월 13일 김해중부경찰서에서 MOU를 체결하고 수사민원 상담센터에서 20여명의 소속 변호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에 임하고 있다.
여기에 확대될 ‘민사 소액사건지원단’을 통해 소정의 수임료만으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남지방변호사회는 ‘개인 회생ㆍ파산 지원단’도 곧 결성해 과중채무자들에게도 저렴한 비용으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