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부산지법원장, ‘디지털(모바일,SNS)시대 스마트한 생존방책’

디지털시대의 스마트한 생존법, SNS상 오류정보에 속지않는 방법 등 기사입력:2015-11-10 14:18:15
본지는 독자들을 위해 부산지방법원 강민구 법원장이 사색과 경험으로 직접 작성한 ‘디지털(모바일,SNS)시대의 스마트한 생존방책’ 내용을 총정리해 SNS에 올린 것을 그대로 전재한다. / 편집자주.
◆ 디지털 시대의 스마트한 생존법

개인정보보호가 강조되는 시절에 여러 가지 오해나 미숙함에 기인하여 우리의 디지털 세계에서의 행동이 제약을 많이 받고 있다. 이러한 사정에 비추어 필자 나름의 경험과 사고실험을 통해 주마간산으로 그 대책을 정리해 본다.

직접적으로 갱인정보 보호와는 직접 관련이 없지만, 종합적인 시각형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 본 것이다.

○ 스마트폰을 단순한 문자, 카톡 기계, 전화기, 카메라, 녹음기, 검색기계로만 여기지 않는다. 스마트폰은 좌뇌, 우뇌에 더한 중간두뇌 CENTRAL BRAIN 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한다.
스마트폰은 <움직이는 PC + 카메라 + 녹음기>의 복합체임을 명확히 인식한다.

○ 카톡, 밴드, 라인, 카스 등 모든 SNS 알림은 기본적으로 ‘무음, 무진동’으로 설정하고 폰 소유자가 자주적인 자세로 스스로 짬이 나는 시간에 일괄 스크린하여 본다.

▲강민구부산지법원장.(출처=페이스북)

▲강민구부산지법원장.(출처=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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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자가 자신의 문자나 카톡 SNS 등에 즉시 답을 하지 않더라도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자신도 제3자의 카톡 등에 대해 즉답하지 않는 것을 굳이 죄의식이나 미안한 마음을 가지지 않는다.
단, 모든 문자나 카톡, SNS 등에서 대답이나 답변이 필요할 때는 그 메시지를 읽은 후 급한 것은 바로 답하고 나머지는 TO DO LIST 앱에 기재해 둔후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여 나중에 잊지 않고 답을 해 주는 것을 습관화 한다.

○ 부재중 전화나 회의 등으로 차단한 전화는 그 상황 종료 시 뒤로 미루지말고 회신전화 하는 것을 습성화 한다. 급하게 할 일과 천천히 처리할 일을 명확히 구분, 처리한다.

○ 일정관리, 할일 목록 등을 앱으로 관리하고, 필요하면 비서진이나 참모진과 과감히 공유한다.

○ 기밀, 보안사항이 아닌 한 카톡 그룹방 등을 이용하여 업무수행을 편대 비행 형태로 개편하여 업무 효율성 최대치로 올린다.
○ 수백만 개의 스마트폰 앱의 세계에는 우리가 고민하는 것을 세계 대중 누군가도 똑 같은 니즈(요구)를 가지고 이미 먼저 앱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것을 명확히 인식한다. 다만, 우리가 찾지 않거나 못 찾고 있을 뿐이다.

○ 에버노트, 음성인식 기능, TTS기반의 TALK 앱 등을 생활도구 내지 생산도구로 활용하는 습성을 키운다.

○ 아주 급한 용무는 아날로그 전화 이용한다.

○ 폰 분실에 대비해 정기적인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활용하고, 주소록, 사진, 동영상 등은 클라우드 백업과 병존적으로 KIES 프로그램 등으로 로컬 PC 하드에 백업해 둔다.

○ 폰도 PC의 일종이기에 6개월에 한번 정도는 데이터 백업을 전제로 공장출하 초기화 상태를 만들어 찌꺼기를 근원적으로 확 밀어 버린다.

○ 폰 분실 시 자신 폰을 원격 잠금, 포맷, 위치 추적하는 서비스(구글, 통신사별 자체 서비스, 제3의 앱 등 다양한 선택방법 있음)에 필수 가입한다.
참고로 SKT는 T CLOUD 앱에 백업을 하고, T GUARD 앱으로 각종 보안 이슈 대처한다.
KT나 LGT, 애플 아이폰 등도 유사한 기능의 앱들이 전부 구비되어 있다.

○ 1일 1~2회 전원을 완전히 끈 후 재부팅한다. 이를 통해 메모리를 확 청소한다.

○ CLEAN MASTER 앱이나 유사 메모리 청소 앱을 깔아서 수시로 필요한 때에 폰 속의 찌꺼기 밀어낸다.

○ 항상 여분의 배터리나 외장배터리를 챙긴 다음 장거리 여행, 출장 등에 나선다.

○ 각종 디지털 세계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바꾼다. 비밀번호야 말로 자신의 곳간 열쇠임을 명심한다.

○ 보안이슈와 프라이버시 이슈를 혼동하지 말고, 자기 검열, 자율 통제 과정을 거쳐 진솔하게 감성 소통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 크롬 웹브라우저 등을 사용하여 검색정보, 주요 가치 있는 기사, 수신 SNS 자료 등을 발견 즉시 에버노트에 갈무리하는 습성 체질화한다.
크롬에 부가해서 사용하는 피씨용 앱을 잘 활용한다.

Clearly웹앱은
여기서 피씨 크롬 주소창에 아래 주소
https://evernote.com/intl/ko/clearly/
Web Clipper는 피씨 크롬 주소창서
https://evernote.com/intl/ko/webclipper/

○여행이나 특이활동시 에버노트에 구술로 적어서 “적자생존 = 기록하는자 생존한다”를 체질화한다.

○ 술을 먹은 상태에서는 절대 카톡질이나 SNS 활동하지 않는다.

○ 주당 1회 정도는 스마트폰 전원을 꺼서 완벽한 아날로그 상태의 여유를 즐겨본다.

○ 잠자리 들기 전 항상 10분 내외의 두뇌 포맷과정 참선을 한다.

○ 아침에 눈뜨면 24시간의 선물이 하늘에서 내려온 것에 대해 우주적 차원의 감사와 기운을 느끼는 것을 체질화한다.

○ 각종 SNS의 프로필에 달걀이나 경치 사진을 빼고 반드시 자신의 얼굴을 실명으로 내세운다.

○ 오프라인에서 만남이 없는 분의 친구신청 수락은 정말 신중하게 하고 신청하는 분의 간이 프로필이라도 요구한다.

○ 투자, 대여 등 요구하는 온라인친구는 즉시 차단, 삭제 조치한다.

○ 결국, 평소 "호기심, 탐구심, 열정"을 가지는 습관을 체질화 하고, 자기가 가진 재능, 시간, 재화 등을 넉넉한 마음으로 주위에 나누는 적선지가의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 코딩은 모르더라도 정보화의 파도를 슬기롭게 타고, 그 호랑이 등 위에 슬기롭게 타올라 진격하는 자세, 새로운 기기나 프로그램을 타인보다 먼저 사용하는 진취적인 얼리 어댑터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 SNS 상의 오류 정보에 속지 않는 방법《강민구 독자 생각》

-모바일 SNS의 보편화로 누구나 1 인 방송국 주인장 노릇을 하는 세상이 됨
-각자의 노는 물의 넓이와 깊이에 따라 전달되는 정보량도 개별 개인 숫자만큼 천차만별로 차이가 남

-즉, 10억명의 모바일 사용 대중이 있다면 10억 개의 전혀 다른 맞춤형 정보가 유통되고 있음. 보는 화면 자체가 10억 가지임

-1:9:90 법칙에 따라 최초의 오리지널 컨텐츠 생산자는 1%에 불과, 9%는 펌족, 90%는 눈팅족으로 만족함. 이는 외국이나 국내나 동일한 현상 원칙임. 따라서 노는 물이 어느 정도 급수이냐에 따라 오류정보, 거짓정보가 제도권언론 고유의 게이트키핑 기능이 없는 상태에서 연쇄폭발하듯이 반나절 만에 사이버 세상에 퍼짐

따라서 받는 정보 중 확실한 출전과 원저자가 없는 정보 중 상당수는 왜곡되고 선정적 정보일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즉각적으로 퍼나르기에 동참하지 말고 구글링이나 네어버 검색 등으로 검증과정을 반드시 거치고, URL 주소도 확보하여 퍼날라야 나중에 부화뇌동하는 이상한 사람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평가받지 않음

-게시자나 퍼나르는 사람의 평소 신뢰감, 컨텐츠 유통경력 등 종합적인 지표로 보아 신뢰성이 있는 사용자로부터 온 정보는 확률법칙상 맞는 정보일 가능성이 많음

-SNS 세상은 ‘유유상종, 적선지가 필유여경’ 같은 동양적 철학이 그 기저에 깔려 있음. 따라서 양질의 정보를 구하려면 SNS상 프렌드가 양질이어야 하고, 본인 자신도 꾸준히 양질의 정보를 생산, 유통하는 자발적이고도 끊임없는 수련과 노력을 해야 함

-자기 생각이나 의견은 도 생산 유통하지 1% , 않고 언론기사나 타인이 보내준 정보만 퍼나르면 주변 네트워크상에서 신뢰를 구축할 수 없고 "프리라이딩(무임승차)"하는 가벼운 사람으로 뇌리에 인식됨을 항상 유념하여야 결국, 모바일, SNS 세상의 핵심인 "좋은 컨텐츠 생산 능력은 총체적 개인별지력의 총합"임.

꾸준한 독서와 사고실험, 내면적 수련, 글쓰기 훈련 등을 거쳐야 해결되는 문제이고 그 길에 왕도는 따로 없음

◆ 디지털 휴식 단상
모바일 단말기와 카카오톡과 밴드,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SNS 홍수 속에서 사용자는 그 방법을 모르거나 아니면 알더라도 어쩔 수 없이 디지털 기기와 들어오는 디지털 정보에 과몰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 방법을 몰라 정신적 에너지를 필요 이상 낭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특별한 비법은 없지만 다음과 같이 스스로의 기준을 세워두고 따르고 있습니다.

1. 정보선택의 주도권
외부로부터의 디지털 정보 유입에서 주도권을 내가 가진다.
카카오톡이나 페북, 메신저 등 모든 커뮤니케이션 SNS 앱의 설정을 무음, 무진동으로 해 둔다.

하루중 1~3회 이내 내가 짬이 나거나 필요할 때 주도적으로 체크한다. 아무리 상단의 표시에 수신 메시지 표시가 보이더라도 무시한다. 정말 급한 메시지는 아날로그 전화가 오기 때문에 SNS 표시에 스스로 노예가 되지 않도록 노력한다.

카톡에서는 설정에서 카톡방해금지 시간을 예컨대 23:00~06:00등 으로 설정하여 유입정보 표시가 되지 않도록 설정한다.

2. 조직 내에서 SNS
억압적인 전자 족쇄가 되지 않도록 서로가 즉문즉답을 요구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퇴근 후 시간, 휴일 시간에는 가급적 억제한다.

3. 정기적인 전원차단
주말이나 쉬는 기간에는 아예 전원을 OFF 상태로 하여 디지털 디톡스 시간을 가진다.

4. 디지털 홍수 속 생존법
결국 디지털 시대에서의 승부도 아날로그적 감성과 콘텐츠 창의성에서 나온다.

꾸준하고도 다양한 독서와 자신만의 꾸준한 명상과 사색, 꾸준한 적는 연습과 훈련 등이 디지털 정보 홍수 속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힘인 점을 명심한다.

5.외부 공개 글의 철저한 자기 검열
모든 글이나 사진은 디지털공간에 업로딩되는 순간 자기 것이 아니라 만인 공유의 것이 된다.
따라서 다양한 정보 보시행은 하되, 철저한 자기검열 과정을 거치고, 예민한 사항은 “나만 보기” 나 “나에게 카톡 보내기”기능 등을 이용하여 비공개 비망록 성격으로 자료 축적한다.

6. 원시글 작성은 반드시 외부 앱으로
SNS 앱 자체에서 글 적으면 오류가 많이 발생해도 지나치게 된다. 따라서 단문을 제외하고는 에버노트나 원노트, 워드 등 외부 앱에서 글을 작성하여 가위질 하여 올리는 것을 습성화한다.

7. 유유상종, 적선지가 필유여경 실천
남의 것을 받아만 먹는 눈팅족으로만 살지 말고 자기 것도 올려야 한다. 정 안되면 단문과 사진을 믹싱해서 올린다. 1% 콘텐츠창조족 : 9% 펌족 : 90% 눈팅족 (개미법칙)이 있음. 가급적 1%에 속하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 필요

8. 출처 불명, 확신 없는 정보에 대한 주의
확실한 근거가 없거나 상식과 동떨어진 유입 정보는 그 소스를 확인하고 진위 여부가 체크, 확인되기 전에는 절대 퍼나르기를 하지 않는다. 재인용시에는 반드시 구글링 등을 통해 소스 URL을 확보한다. 저작권 침해에 유의해야 한다.

9. 이념, 종교, 정치 이야기에 대한 주의
동기생 방이나 특정 관계망 속에서는 가급적 거대담론적 이념, 정치, 종교 등 이야기 논쟁은 스스로 자제한다.

10. 부단한 자기점검
디지털 시대에서 지속적인 사고실험, 자기점검, 수양하는 명상의 생활화 등은 필수요소임을 명심한다.

◆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글 잘 쓰는 법(강민구 판사의 혼자 생각)

1. 습관의 혁신
좋은 글은 각 개인의 지력의 총합이다. 나는 이과생이기 때문에 문과적인 글을 잘 못 적는다는 생각은 떨쳐 버린다.
글짓기에 특별한 왕도는 없지만, 태도를 바꾸면 길이 보인다. 문은 두드려야 열리며, 문이 없으면 만들면서 두드린다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2. 평소 꾸준한 독서
주말 일간지 북세션을 참고해서 전자구매를 하든지, 주말에 아이들 손잡고 대형서점에 가든지(자녀교육 핵심임) 1주당 적어도 전공과 상관없는 교양도서(분야 불문, 자기가 흥미 있은 책, 단 편식 독서는 지양)를 1권 이상 구입한다. 끝까지 다 독파 안하더라도 사는 습성 유지가 중요하다.

3. 사색, 명상
산책이나 걷을 때 명상보행을 한다. 잠자기 전 머리를 매일 참선 등으로 하드 포맷을 하여 신선한 생각이 유입되는 터전을 준비한다. 우주 전체의 기운과 영적 교감을 하려면 두뇌가 깨끗해 져야 한다.

4. 밑천 준비
수시로 독서 시에는 좋은 구절을 보면 그 즉시 책 읽듯이 읽어서 음성인식 타자를 해 둔다. 아니면 고성능 스캐너로 문자 인식을 시킨다. 생각이 떠오르면 그 즉시 에버노트에 음성으로 타이핑 해 둔다.

좋은 인터넷 기사나 카톡 등 SNS 자료가 도착하면 에버노트에 클리핑(가위질 복사)하거나 ‘나에게 카톡보내기’ 기능으로 알곡을 쌓되, 항상 오리지널 URL을 구글링 등을 통해 같이 확보한다.

5. 작성단계
PC 버전 에버노트와 HWP. OR. WORD를 두 개 창에 동시에 연다. 저장해둔 에버노트 꼭지에서 워드프로세스로 정보를 가져온다. 오탈자, 문장부호 등을 내장된 맞춤법 프로그램으로 체크한다.

사진은 에버노트에 작성할 때 텍스트와 같이 필요한 위치에 부어두거나 워드프로세서에서 삽입한다. 사진 작업 시에는 가급적 원 파일을 이미지 리사이즈 프로그램으로 500~1,000KB 정도로 축소한다.
사진 개수만큼 사진에 표만들기에서 줄과 칸을 확보하여 통일성 확보한다.

6. 편집단계
전체 페이지 매기기, 목차 만들기 기능으로 최종 완성본 만든다. 배포버전은 PDF로 변환하여 사진으로 인한 용량증가에 미리 대응한다.

7. 공유, 전파 단계
각 꼭지별, 또는 완성된 글을 자기만의 블로그나 페북, 카스 등에 업로딩하여 피드백을 기다린다.
댓글 중 유용한 정보는 당초 에버노트 꼭지에 삽입하여 저장해 둔다.

8. 꾸준한 실천
결국 글짓기는 다양한 기초 원료가 구축, 저장되어야하고, 영혼이 맑아야 하며, 끊임없는 적는 습관, 즉 적는 자 생존한다, 적자생존의 자세가 몸에 습성화되어야 한다.

특별한 왕도는 없지만, 꾸준한 시도와 연습만이 그 길이다.
CEO급 등 고위직일수록 참모진 의존에 자기 능력을 썩히는데, 에버노트에 자신의 목소리로 적어 보는 훈련을 하면 할수록 천지개벽식 환골탈태가 될 것이다.

결국 인생에서 행복이란 스쳐 지나간 과거 , 흔적에서 아름다운 순간을 나도 모르게 살짝 살짝 반추함에 있는데 기록이 필수조건이고, 정 글짓기가 힘들면 사진이라도 꾸준히 찍어 둔다.

9. 디지털 시대의 경쟁력 = 아날로그적 힘
아무리 동영상, 사진 등만 몰입하는 디지털노매드 시대라도 진정한 승부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축적되는 글짓기에 달려있음을 명심 또 명심한다.

10. 최신 툴을 나의 보검으로
에버노트 사용 활용법을 유튜브 영상에서, 또는 아날로그 교재로, 전문가 Q&A 로 최대한 숙달하여 자기만의 보검으로 체득화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방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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