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의 학생들은 3일간 참여관 및 실무관 업무참관과 설명, 참여관 및 실무관 대화, 법정방청 및 모의재판, 전자소송체험 및 설명, 법관 및 재판연구원과의 대화, 과제관련 주제토론, 법정드라마 시청 및 토의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법원의 업무 관련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갖고 부여된 과제와 모의재판도 성실히 수행했다.
우성만 대구고법원장은 3일간의 일정을 원만히 수행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우성만 법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체험이 법원을 보다 정확하고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들의 남은 학창생활과 앞으로의 진로탐색, 나아가 대학졸업 후 여러분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