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바꿈’은 5년 동안의 한시 프로젝트 조직으로써 시작하고, 5년 뒤 이런 활동이 각 단체별로 뿌리내렸다고 판단되면 스스로 조직을 해체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강화하는 데 주력해, 청년세대의 리더십을 창출하는데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시민사회단체에서 생산했던 딱딱하고 어려운 콘텐츠를 인포그래픽, 만화, 카드뉴스 형태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변환하여 모든 사람이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바꿈’은 오늘 창립총회를 통해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로 이사진을 꾸릴 예정이다.
이사진들은 김은희(녹색당 정책위원장), 변윤지(이화여대 4, PACKMANZ PASS 대표), 손우정(성공회대학교 사회학 박사), 윤준하(사단법인 시민환경연구소 이사장), 이소망(소설가), 전민용(치과의사, 비산치과), 전진한(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알권리연구소) 등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김정헌 전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최영도 전 민변 회장(전 참여연대 대표, 전 국가인권위원장), 고철환 전 서울대 교수, 김상근 목사(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 김정헌 전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박재승 희망제작소 이사장, 유경재 목사, 이현숙 평화운동가, 임형택 문학평론가, 지영선전 한겨레 논설위원, 청화 스님(전 참여연대 대표), 최학래 전 한겨레신문사 사장, 함세웅 신부(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사회원로들도 바꿈의 활동을 지지하며 고문단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