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2015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수상

기사입력:2015-03-05 21:35:33
[로이슈=손동욱 기자] 법무법인(유) 율촌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5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교육나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법무법인 율촌, ‘2015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수상
율촌은 2014년 출범한 공익사단법인 온율(이사장 신성택 전 대법관)을 통해 ‘방과 후 멘토링 프로그램 씨드스쿨 후원’, ‘서울대국제대학원과 해외개발도상국 학생 후원’ 등 나눔 경영을 통해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우창록 대표 변호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대한민국교육봉사단과 함께 진행하고 씨드스쿨 프로그램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정체성을 찾고 꿈과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멘토인 대학생 교사들과의 매 주 만남을 통해 꿈을 심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온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학교 안의 학교(School in school)로써 학교 현장에서 공교육의 빈자리를 책임지는 성공적인 공익 교육 프로젝트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4년도에는 탈북 중학생들을 상대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온율의 구성원 대부분이 매달 급여에서 개인적으로 원하는 후원금액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금액은 사무실 지원 금액과 합쳐서 연간 1억원에 이른다.

율촌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모범적인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선정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개발도상국 학생을 지원하게 되는 서울대국제대학원 연구센터와의 MOU도 앞두고 있는 등 인재 육성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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