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문헌 청문회 간사 “이완구 철저히 검증…총리 자질과 능력 적합”

기사입력:2015-02-16 15:14:54
[로이슈=신종철 기자] 국무총리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 간사인 정문헌 새누리당은 의원은 16일 당 의원총회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에 대해 철저히 검증했다”며 “총리직을 수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고 나름 적합한 자질과 능력을 가졌다고 판단했다”고 보고했다.

▲박근혜대통령과함께있는정문헌새누리당의원(사진=트위터)

▲박근혜대통령과함께있는정문헌새누리당의원(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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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의원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 인사청문회 관련 보고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한선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 김도읍 위원, 박덕흠 위원, 염동열 위원, 윤영석 위원, 이장우 위원, 그리고 저 이렇게 7명의 청문위원들은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거쳐 (이완구) 후보자가 국무총리의 자질과 능력을 갖고 있느냐에 대해 철저히 검증했다”며 “그 기간 동안 재산, 병역 등, 갖가지 의혹에 대해 대부분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밝혔다.

또 “비정상적인 방법에 의해 야당이 취득ㆍ공개한 (이완구) 녹취록 부분에 대해 그것과 관련된 언론관에 대해 후보가 다소 과장되고 거친 표현을 사용한데 대해 대오각성하고 사과했으며 본인의 언론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며 해명이 충분하다고 봤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우리 청문위원들은 이틀간의 청문회를 통해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라도 후보자가 총리직을 수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고 나름 적합한 자질과 능력을 가졌다고 판단해 12일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게 됐다”고 보고했다.

그는 “청문보고서 채택과정에서 여야 합의 하에 회의를 열려는 과정에서 야당이 갑작스럽게 출석해 착석도 안 하고 의사진행을 방해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단독처리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며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같이 드린다”며 “이것으로 간략하게 청문보고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민 원내대표는 “저희 158명 새누리당 국회의원 중에 (이완구) 후보자 본인과 사정이 있으신 분 빼고 155명이 (본회의에) 참석해서 표결할 예정이다. 긴 말씀드리지 않겠다. 아침 최고위원 회의에서도 오늘 반드시 표결 처리돼야 하고 의원들 절대다수의 동의를 받아서 무사히, 무난히 인준 처리되는 것으로 그렇게 최고위원님들도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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