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고별연설, 입장권 경매 600만원까지 치솟아…트럼프는 축가 가수도 못 구해 '상반된 모습'

기사입력:2017-01-12 22:48:24
오바마 고발연설/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오바마 고발연설/사진=TV조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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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하늬 기자] 오바마 고별연설이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반면 트럼프는 아직 취임식 축가를 부를 가수도 못 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
1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서 8년의 임기를 마치는 고별연설을 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 결과로 분열된 미국의 현실을 경고하는 동시에 불평등과 인종갈등, 정치적 고립과 무관심에 맞서 미국민에게 도전을 촉구했다.

오바마의 마지막 연설이기 때문에 백악관은 이번 행사의 장소부터 연설문의 톤, 억양까지 극도로 세심하게 챙겼다는 후문이다.

앞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고별 연설 입장권이 인터넷 경매에서 1장 당 600만 원에 팔리기까지 하면서 '레임덕 없는 대통령'의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입장권 배포 4시간 전부터 시민 7천 명이 몰렸는데, 미국 언론 더 썬은 입장권이 30분 만에 동났다고 보도했다.
원래 무료인 입장권은 인터넷에서 600만 원에 올라오기도 했다.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이례적인 인기로 지난 6일 열린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고별 파티에는,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 헐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와 가수 폴 매카트니 등, 인기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반면 취임식을 앞둔 트럼프 당선인 측은, 아직까지 취임식 때 축가를 부를 가수를 결정하지 못해 눈길을 끌고 있다.

셀린 디온 등이 섭외 요청을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TV조선 방송 캡처]

임하늬 기자 jinny667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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