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치킨구락부, 이태원 100평 규모 3호점 문 연다

기사입력:2016-12-19 16:25:35
[로이슈 이가인 기자] 감성치킨 프랜차이즈 ‘1972 치킨구락부’가 이태원점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 업체 측은 3호점으로 100평 규모의 이태원점을 낙점하고, 곧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외식전문기업 ㈜오색만찬이 론칭한 치킨구락부는 다양한 맛의 치킨과 해산물, 샐러드, 퐁듀 치즈 등의 메뉴를 선보이는 치킨 프랜차이즈다. 웰빙과 프리미엄이 더해진 치킨 메뉴를 선보이며, 유럽풍 인테리어를 적용해 감성치킨 프랜차이즈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번 3호점에 앞서 부산 서면 전포점에서는 빠네파스타와 통오징어 튀김, 크리스피 핫순살, 불닭, 찜닭, 퐁듀치즈, 샐러드, 새우구이, 감자튀김, 크리스피핫후라이드, 미니어묵, 번데기탕, 계란찜 등을 취향에 맞게 혼합한 철판세트로 20~30대 소비 층을 사로잡으면서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대열에 올라섰다.

치킨구락부 가맹본부 관계자는 “서울 주요 상권이면서 이국적인 정취와 파격이라는 트렌드를 동시에 품고 있는 이태원점은 치킨구락부의 메뉴들과 잘 어울리는 구석이 있다”며, “3호점은 분명히 충분한 수요가 일어날 것으로 판단, 100평 규모의 넓은 매장으로 문을 연다. 향후 수개월 내에 이태원의 중요 맛집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색만찬은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치킨구락부를 포함해 오봉도시락과 서가원김밥, 별초밥, 밀크밥버거 등 자사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하는 영화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색만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 ‘좋아요’ 및 공유,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 “눈의 여왕3 – 눈과 불의 마법대결” 1인 2매 예매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2017년 1월 1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치킨구락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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