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변호사연수회…공익대상 박준영 변호사ㆍ법무법인 지평

기사입력:2015-01-30 14:20:26
[로이슈=손동욱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71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
▲서울서초동변호사회관

▲서울서초동변호사회관

이미지 확대보기


변호사연수회는 대한변호사협회가 1978년부터 전국의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학이론과 실무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여름과 겨울에 한 번씩 매년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연수교육이다.

최근 법률시장 개방과 변호사 수 급증에 따라 변호사들도 법률시장에서의 자신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성 크다.

이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반영해 변협은 이번 연수회에서는 ‘FTA 이행과 관련된 최근 개정법률 및 법제도 소개’(이규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클라우드 컴퓨터 서비스와 법’(김병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도산법: 회생절차의 중요 판례 해설’(임치용 변호사) 등의 강의를 준비했다.

또한 변호사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양강좌로 연수회 ‘제주올레가 그리는 지역의 미래’(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를 준비했다. 아울러 공공성 있는 법률전문직으로서 직업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변호사의 윤리’(채상국 대한변협 회원이사)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2월 1일 개회식에서는 ‘변호사공익대상과 일과가정양립법조문화상’ 시상식이 열린다.

변호사공익대상은 회원 중 공익활동을 통해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이로써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이를 통해 회원에 대한 사회봉사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2013년부터 대한변호사협회와 대한변협 인권재단(이사장 이세중)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올해 세 번째 시상식이 개최된다.

2015년 제3회 공익대상 수상자 개인부문에는 청소년과 장애인, 새터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료 변론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 권리구제에 헌신함으로써 사회 공익 실현과 공익문화 확산에 기여한 박준영 변호사(경기중앙변호사회)가 선정됐다.

단체부문에는 ‘공익사단법인 두루’를 설립하고 장애인, 기업공익, 해외 인권,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펼치며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친 법무법인 지평이 선정됐다.

일과가정양립법조문화상은 일과 가정 양립 문화 창달을 선도한 법률사무소를 격려해 법조계의 일ㆍ가정의 조화로운 양립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올해 수상단체는 법무법인 인앤인, 법무법인 정건, 법무법인 지평이 선정됐다.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1.86 ▼42.84
코스닥 841.91 ▼13.74
코스피200 352.58 ▼6.4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677,000 ▲205,000
비트코인캐시 699,500 ▲1,500
비트코인골드 48,910 ▲80
이더리움 4,472,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8,490 ▲50
리플 747 0
이오스 1,152 ▲2
퀀텀 5,920 ▲2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847,000 ▲315,000
이더리움 4,482,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38,570 ▲60
메탈 2,442 ▲14
리스크 2,602 ▲45
리플 749 ▲1
에이다 710 ▲8
스팀 38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651,000 ▲268,000
비트코인캐시 699,500 ▲2,000
비트코인골드 48,600 0
이더리움 4,472,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38,520 ▲180
리플 748 ▲2
퀀텀 5,915 ▼5
이오타 333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