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의원(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문재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현직 여단장은 부하 여군을 성폭행하고, 장성 출신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은 가해자를 두둔하면서 피해자에겐 몹쓸 발언을 하고, (정옥근) 전직 (해군) 참모총장은 방산비리로 체포되고”라고 거론하며 “충격”이라고 개탄했다.
문 의원은 “대체 나라가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라고 따져 물으며 “박근혜 정권 출범 이래 군의 성범죄와 방위산업 비리가 끝없이 이어지는데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전 정권 같았으면 국방부장관이나 청와대 안보실장이 몇 번이나 옷을 벗었을 일”이라고 견주며 “이들이야말로 이적행위를 하고 있다. 국가보안법이 엄한 사람 잡는 사이에 정작 안보는 이 정권이 구멍 내고 있다”고 통렬하게 비판했다.
▲문재인의원이29일페이스북에올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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