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토론회에서는 인권위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감청과 통신자료, 통신사실 확인자료에 대한 압수수색 및 수사기관 제공에 대한 합리적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회에서는 오길영 신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통신비밀보호법의 압수수색과 감청 등에 대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심우민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이 “개인정보 보호법 목적외 이용․제공 제한 조항에 대한 제도개선”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후 학계, 법조계, 인터넷기업,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들이 실질적 제도개선을 위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권헌영(광운대 교수), 이항우(충북대 교수), 강장묵(고려대 교수), 이창범(녹색소비자연대 이사), 최성진(인기협 사무국장), 이병선(다음카카오 이사) 등이 참여해 토론의 장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