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지난 19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인솔교사, 학생, 직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해양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금을 마련,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초․중학생 15명을 선발해 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홍의 서장은 “부산해양서는 지역사랑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환경에서 성실하게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모범청소년을 선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랑 나눔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