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한마음합동결혼식기념촬영.<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제공>
이미지 확대보기2부는 허남식 전 부산시장의 주례로 출소 후 가정을 이룬 7쌍의 동거부부가 평생의 동반자로 살아갈 것을 서약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연산동 소재 웨딩업체인 W-웨딩 및 The Party (대표 손모경·김성곤)에서 예식장 및 부대행사 일체를 지원했다.
이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운영위원회(위원장 정분옥)와 여성위원회(회장 반명숙)에서 주관하고 부산지방검찰청 및 법사랑 부산지역연합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는 출소자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1984년 10쌍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30년 동안 216쌍의 결혼식을 거행했으며 올해도 7쌍의 출소자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