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공사 입찰 개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2014-10-23 19:42:17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성 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 부산도시공사(사장 곽동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 1단계 1, 3공구에 대해 23일 입찰공고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전체 면적 1188만6000㎡(약360만평) 중 1단계로 명지동 2.95㎢ 지역에 대하여 투자지분율, 적정 공사규모, 시공여건 등을 고려해 4개 공구로 나눠 시행된다.

4개 공구 중 1~3공구는 한국수자원공사, 4공구는 부산도시공사에서 시행한다. 2, 4공구는 연말에 공사 발주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의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관련하여 국가계약법을 적용받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경우 지역공동도급 의무규정이 없어 지역건설업체 참여가 어려웠으나, 최소 20% 이상 지역건설업체의 참여가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술제안 평가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가점 부여로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였고, 또한 입찰공고시 지역건설업체와 30% 이상 공동도급 및 전체 하도급 물량의 50% 이상을 지역건설업체에 하도급 권장을 명기했다.

부산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구간(4공구)은 지방계약법에 따라 49% 이상 지역의무 공동도급으로 지역건설업체 참여가 보장된다.
한편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강동동․대저2동 일원 11.88㎢(약 360만평)에 2017년부터 주택 3만호(인구 7만5000명)를 순차적으로 공급, 도시형 첨단산업 등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관계자는 “이번 공사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2015년초 본격적으로 공사 착공할 계획이며, 친환경 주거, 국제물류 및 첨단산업, 문화·레저 기능이 복합된 글로벌 친환경 수변도시로의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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