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정법원, 아동보호사건 수탁기관 지정식 가져

온 종합병원 등 22개기관 지정…아동 및 성인의 정신건강의학 치료 도와 기사입력:2014-10-21 14:32:55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성 기자] 부산가정법원(법원장 최인석)은 최근 부산법원종합청사 중회의실에서 법원장을 비롯한 아동보호사건 담당판사, 기획법관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아동보호사건 수탁기관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도아동보호사건수탁기관지정식’을갖고있다.<온종합병원제공>

▲‘2014년도아동보호사건수탁기관지정식’을갖고있다.<온종합병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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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됨에 따라 아동보호심판규칙 등에 규정된 아동보호사건 및 피해아동 보호명령사건의 수탁기관을 지정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최 법원장은 일일이 수탁기관 대표 자리로 찾아가 수탁기관지정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행위자·아동치료 수탁기관으로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 외 부산지역 2개 의료기관, 행위자 상담 및 교육 수탁기관으로 부산광역시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김회순) 외 13개 상담기관, 피해아동보호수탁기관으로 라온 아동그룹홈 외 4개 보호기관 등 총 22개 기관이 지정됐다.

최인석 법원장은 “부산지역에서 이미 관련분야의 전문기관으로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은 의료기관과 상담 및 보호기관이 직접 참여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행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문제점들은 활발한 상호소통을 통하여 해결해 나가자 ”고 말했다.

온 종합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센터 김상엽 소장은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아동학대신고 역시 증가하는 추세지만 피해아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치료가 시급한데도 여전히 방치되어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수탁기관 지정이 이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치료로 이어져 사회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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