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 위한 ‘다링’ 행사 개최

“범죄피해자의 눈물을 사랑으로 닦아 드리겠습니다” 기사입력:2014-10-21 13:24:15
[로이슈=김진호 기자] 법무부가 후원하고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삼성 에스원,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다링(DaRing) 행사”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 및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다링(DaRing)은 다(All), 링(Ring)의 복합어로,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된다는 의미다.

이 행사는 범죄피해로 정신적ㆍ육체적 고통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범죄피해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법무부와 공동주관 3개 단체는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의 사회공헌 선포식을 열고 광화문 일대를 행진하며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개 주관 단체 관계자 1200여명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청계천까지 8km 코스의 걷기대회에 참여했고, 참가자들이 도보로 진행한 거리에 비례해 모금된 성금은 강력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걷기대회 이후, 온 국민의 마음을 울렸던 ‘중곡동 주부 피살사건’ 유가족의 사연소개와 함께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 대중문화예술인들의 ‘나눔공연’ 등이 이어졌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은 국가만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야 할 책무로서, 오늘 행사는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우리 모두가 범죄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따뜻한 관심을 기울일 때 그들이 우리와 함께 웃음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와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앞으로도 범죄피해자가 범죄로부터 받은 충격을 딛고 일어나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의 지원ㆍ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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