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대전지역 성범죄 매년 크게 증가, 전과자 관리 철저히 해야”

관내 성폭력사범 1743명 중 재범인원은 4.7%인 82명 기사입력:2014-10-21 11:50:07
[로이슈= 전용성 기자] 대전지역의 성범죄 발생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5년간대전지검,청주지검성폭력사범현황.<박민식의원실제공>

▲최근5년간대전지검,청주지검성폭력사범현황.<박민식의원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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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검사 출신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부산 북구)에 따르면 대전지검 관내 성폭력사범은 2010년 1199명에서 2011년 1284명, 2012년 1568명, 2013년 1743명, 2014년 8월 현재 1252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박민식새누리당의원

▲박민식새누리당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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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관내 성폭력사범은 2010년 568명, 2011년 583명, 2012년 573명으로 크게 변동이 없었지만, 2013년 686명, 2014년 8월 현재 427명으로 최근에는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대전지검 관내 성폭력사범 1743명 중 재범인원은 4.7%인 82명으로 파악됐으며, 청주지검 관내 성폭력사범 686명 중에서는 3.9%인 27명이 재범을 저질렀다.

박민식 의원은 “대전지역의 성범죄가 급증하는 데 대한 지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성범죄는 예방과 재범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예방교육 및 전과자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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