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박근혜정부 낙하산 인사 참사, 김성주ㆍ박완수ㆍ금융그룹 회장”

“낙하산은 낙하지점이 적당해야 하는데, 적당하지 못한 사람들을 낙하산으로 내려 보내 국민적 저항 많다” 기사입력:2014-10-02 12:03:48
[로이슈=신종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은 2일 박근혜정부의 낙하산 인사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박근혜정권의 성공을 위해 인사정상화를 당부했다.
▲박지원의원(사진=페이스북)

▲박지원의원(사진=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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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대위원은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낙하산 인사를 가장 비난하던 박근혜정부가 출범 2년째 낙하산 인사 참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박 비대위원은 “낙하산이라고 하는 것은 본래 낙하지점이 적당해야 한다”며 “적당하지도 못한 사람들을 낙하산으로 내려 보내기 때문에 국민적 저항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융그룹 회장, 행장 자리도 특정지역이 독식하는 인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금융노조에서도 가장 큰 조건이 낙하산 인사를 막아달라는 것이다. 이렇게 특정지역의 독식인사가 금융권에 이루어진다면 특정지역만 발전시키고 다른 특정지역은 피해를 보는 불을 보듯 뻔한 불균형 발전이 예상된다”고 비판했다.

이는 KB금융그룹을 일컫는 것이다.
박 비대위원은 또 “더욱이 인천공항공사 사장도 친박계인 (박완수) 전 창원시장을 임명한다는 보도에 아연질색”이라고 질타했다.

이와 함께 박지원 비대위원은 “최근에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내정된 김성주 회장은 5년 동안 한 번도 적십자사에 회비를 내지 않은 사람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김성주 총재 내정자는 문제가 되자 1일 미납된 회부를 납부했다.

박 비대위원은 그러면서 “우리는 정권에 어려움도 이해를 하지만, 이러한 인사는 반드시 제한해서 박근혜정권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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