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무원노조
이미지 확대보기공무원노(위원장 이충재)는 25일 “한국연금학회를 앞세운 새누리당의 연금 개악안을 저지하고 공무원연금 및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강화를 위해 100만 공무원과 32만 수급자 및 가족 등이 참여하는 11월 1일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총궐기 대회를 성사시키기 위해 총력투쟁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9월 2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전국 현장을 순회하며 공무원연금 개악안에 대한 설명과 공적연금의 강화 필요성에 대해 조합원은 물론 경찰, 소방공무원을 망라한 공무원연금 대상자를 상대로 설명하고 집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총력투쟁본부(본부장 이충재)가 지난 22일부터 10일 24일까지 ‘공적연금 강화!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공무원노조 현장순회 장정에 돌입했다.
총력투쟁본부 현장순회단은 1~4개 팀으로 나뉘어 전국의 공무원노조 현장을 돌며, 정부와 새누리당의 일방적 공무원연금 개악안 저지와 오는 11월 1일 서울에서 열리는 ‘100만 공무원 총궐기대회’ 참여 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각 팀은 지역본부 및 지부 집행부 결합해 출근집회와 현장순회, 중식집회, 퇴근집회 일정으로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이해준부위원장의현장순회.사진=공무원노조
이미지 확대보기공무원노조는 또한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와 더불어 조합원 1인당 10만원씩 100억 투쟁기금 모금운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노조는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는 철야농성 투쟁과 함께 대국민 선전전도 병행하고 있다. 지부 단위에서는 공적연금 개악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매일 아침 1인 시위를 하는 공동행동에 돌입한 상태다.
▲사진=공무원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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