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의원(사진=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문재인 의원은 이날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대선 땐 증세 없는 복지를 약속하더니, 이젠 복지 없는 증세”라고 꼬집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이어 “증세는 복지확대와 소득 불평등의 완화를 목적으로 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면 야당도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문재인 의원은 정부의 증세 방침을 통렬하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부자감세 서민증세. 이명박정부와 박근혜정부의 DNA?”라고 일침을 가하며 “소득이 많은 부자와 대기업부터 세 부담을 늘려나가야, 서민들도 증세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