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서김영오씨의단식을멈추기위해공조단식하는문재인의원.
이미지 확대보기김영오씨는 지난 22일 실신해 서울 동대문구 시립 동부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 의료진의 단식 만류와 식사 권유에도 불구하고 김영오씨는 병원에서도 미음조차 거부하며 목숨을 건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영오씨를 병문안 간 문재인 의원은 그의 손을 꼭 잡아주며 단식 중단을 당부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문재인 의원과 동행한 김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문재인 의원와 병상에 누워 있는 김영오씨의 손을 꼭 잡아주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김 의원은 김영오씨가 정치권이 하루 빨리 유가족이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해 달라는 절절한 호소를 이 같이 전했다.
▲김현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24일오후페이스북에올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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