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독재정권 총칼에 산화한 민주영령 민주주의 미완”

“4ㆍ19혁명 정신은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라는 준엄한 명령을 하고 있다” 기사입력:2014-04-19 19:01:25
[로이슈=김진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제54주년 4ㆍ19혁명을 맞아 “독재권력의 총칼에 맞서 싸우다 산화한 민주영령들이 그리던 민주주의가 아직도 미완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제54주년4.19혁명기념식(사진출처=새정치민주연합홈페이지)

▲제54주년4.19혁명기념식(사진출처=새정치민주연합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


김영근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세월호 침몰 참사’로 온 국민이 울고 있는 가운데 4ㆍ19혁명 제54주년을 맞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수석은 “오늘 아침 자식의 묘비를 쓰다듬는 주름진 얼굴의 노모를 더욱 애절한 마음으로 지켜봤다”며 “독재권력의 총칼에 맞서 싸우다 산화한 민주영령들의 영전에 삼가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1960년 4월 19일은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의 장기집권을 종식시키기 위해 온 국민이 분연히 일어난 날이었다”이라며 “국민의 뜻을 거부하고 장기집권을 꾀하려는 이승만 정권을 몰아내고 제2공화국을 출범시킨 역사적 자발적 시민혁명이었다”고 상기시켰다.

또 “4ㆍ19혁명 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 와 닿는다.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라는 준엄한 명령을 하고 있다”며 “국민과 소통하고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민주영령들이 그리던 민주주의가 아직도 ‘미완’으로 남아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옷깃을 여미게 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날이다”라고 밝혔다.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070,000 ▲120,000
비트코인캐시 689,000 ▼3,500
비트코인골드 47,400 ▼460
이더리움 4,547,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38,240 ▲110
리플 762 ▲1
이오스 1,221 ▼7
퀀텀 5,835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114,000 ▲165,000
이더리움 4,552,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8,270 ▲20
메탈 2,501 ▲26
리스크 2,974 ▲58
리플 762 ▲1
에이다 681 ▼0
스팀 443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72,000 ▲14,000
비트코인캐시 688,500 ▼4,000
비트코인골드 47,860 0
이더리움 4,544,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38,160 ▼40
리플 761 ▼0
퀀텀 5,810 0
이오타 345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