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가슴 한 구석에 여전히 슬픔과 그리움을 안고 계신 유공자와 유가족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위로를 표시했다.
민 대변인은 “대한민국 헌법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ㆍ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4ㆍ19정신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열들이 피땀으로 성취한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대한민국 국민의 중요한 권리이자 책무”라며 “이 소중한 가치를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1960년 4월 19일 그날의 열망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