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 수사대책본부 목포지청에 구성

이성윤 목포지청장이 수사대책본부장, 검사 13명으로 구성 기사입력:2014-04-17 17:22:31
[로이슈=신종철 기자] 검찰은 17일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과 관련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수사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대검찰청은 이날 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 변찬우)이 총괄하는 수사대책본부를 목포지청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검,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 수사대책본부 목포지청에 구성
수사대책본부는 이성윤 목포지청장이 본부장, 광주지검 박대억 강력부장을 수사팀장, 광주지검 윤대진 형사2부장을 수사지원팀장을 담당하며, 광주지검 검사 7명과 목포지청 검사 2명 등 검사 13명으로 구성했다.

대검은 “전날 사고가 발생 즉시 해남지청장 등 검사 2명과 수사관을 사고현장에 급파했으며, 광주지검 강력부장과 검사 3명을 목포지청에 배치하고, 1차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해양경찰을 초동 단계에서부터 실시간 지휘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사대책본부는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편의가 최대한 제공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검은 “검찰은 이번 사고로 피해자들과 국민들이 받은 충격과 우려가 큰 점을 깊이 유념하고, 향후 해양선박 관련 학계, 실무계, 유관기관, 공공기관을 포함한 감정단(전문수사자문위원)을 구성해 사고원인을 규명함은 물론 사고발생 후 구조과정 등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까지도 철저히 조사해 그 책임소재를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검 대변인은 “김진태 검찰총장을 비롯한 검찰 구성원 모두는 매우 애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으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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